SK케미칼, KNK와 ‘화학적 재활용 소재’ 칫솔 공동개발

소재기업과 성형업체 잇는 ‘이음’ 플랫폼 첫 디자인 온실가스 감축 소재 사용으로 생활속 친환경 확대  SK케미칼이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의 첫 번째 그린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케미칼(285130)은 칫솔전문기업 KNK와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칫솔을 공동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CR) 플라스틱’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것으로 이를 통해 플라스틱 […]

[2021 파워인물] 강기태 비비씨 대표, “미세모 가공 원천기술 토대로 헬스·뷰티·산업용품으로 영역 확대”

[2021 파워인물] 강기태 비비씨 대표, “미세모 가공 원천기술 토대로 헬스·뷰티·산업용품으로 영역 확대”

 

비비씨 강기태 대표는 미세모 원천 기술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올해부터 신사업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최두선 기자

“테이퍼드모(Tapered bristle.미세모) 원천기술을 토대로 헬스·뷰티케어와 산업용품 분야의 소재 전문기업이 될 것입니다”

대전 대덕산업단지에서 칫솔용 미세모를 생산해 국내 시장을 휩쓸고 있는 비비씨(주) 강기태(사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비씨는 해외특허 5건을 비롯해 5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특허는 ‘코어시스 이중방사 및 재분리’다. 머리카락 굵기의 칫솔모 안에 다른 칫솔모 4가닥을 넣어 다시 분리시키는 마이크로 단위의 섬세한 기술이다.

비비씨는 이 기술을 활용해 잇몸의 자극은 줄이면서 양치효과는 향상시킨 칫솔모에 이어 프로폴리스 등 천연 항균 물질을 적용한 기능성 칫솔모를 개발, 상용화했다.

비비씨의 우수한 기술력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노력에 따른 것이다. 창업초기인 1998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 소재의 미세모기술 개발에 주력해 성공했다. 201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까지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이런 경영기조에 따라 현재 비비씨의 연구 인력은 전체 인력의 11%나 차지한다.

강 대표는 “연구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비씨는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토대로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비비씨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P&G와 콜게이트, 유니레버, 라이온, GSK 등 글로벌 생활용품 상위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국내외 대표 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파고 속에서도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비비씨의 매출은 70%가 넘는 수출 등에 힘입어 310억원에 달했고, 2020년 매출은 더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여년 간 생활용품을 생산해 온 비비씨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벤처기업이 아닌 지역의 공산품 생산업체가 상장했다는 소식은 지역 경제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강 대표는 “지방의 작은 중소기업으로 남는 것보다 직원들에게 비전을 주고,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 사주와 다양한 복리후생 등을 통해 상장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자긍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미세모 등 우수한 원천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필터, 뷰티케어, 산업용 연마 브러시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20여년 간 쌓은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더 큰 소재분야 전문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일본의 메이저 기업과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 코스메틱용 완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마무리한 뒤 완제품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산업용 연마 브러시는 스마트폰 액정을 연마하는 것으로, 기술 개발을 마치고 국내 선도기업 2곳과 협력해 양산체제를 구축 중이다. 화장용 기능성 패키지는 설계와 제작 테스트를 마무리해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강 대표는 사업 영역 확장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현재 중국에 공장이 있지만 증설은 어렵고,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해 기존 시설 관리는 물론, 새로운 생산시설 입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신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둬 제2의 도약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비씨의 원사 생산 등 소재사업 부문 자회사로 세종시 명학산단에 입지한 (주)케이앤케이 전경. 비비씨 제공

강 대표는 앞으로 대전의 비비씨와 세종시 명학산단에 둔 원사생산 등 소재사업 부문 자회사 ㈜케이앤케이를 이전하지 않고 그대로 운영할 생각이다. 기업 활동에 아주 큰 문제가 없는 한 두 지역 간 상생에 솔선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강 대표는 “세종시가 대전과 청주 등 주변지역 인구를 빨아들이는 이른바 ‘빨대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역 화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고용창출 등을 통해 계속 두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전문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814410002742?did=NA

강기태 비비씨 대표 “헬스·뷰티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

21일 코스닥 상장 앞둔 비비씨… 7일 공모가 3만7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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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씨 강기태 대표

“헬스와 뷰티케어 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제2 성장을 이뤄내고 싶습니다.”

비비씨(주) 강기태 대표는 7일 중도일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08년 설립된 비비씨는 그동안 구강 용품 분야는 물론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포토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인 ‘인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추구’ 경영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글로벌 헬스·뷰티케어 리더그룹으로 나아 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 최대 강점으로 소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을 꼽았다.

비비씨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칫솔모 시장 70%를 점령했다.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리더그룹과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 20여 개국, 186개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78%에 달할 정도다.

강 대표는 “그동안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하면서 고객 대응 능력은 물론 매출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면서 “특히 20년 가까이 R&D 활동을 해온 결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비씨는 지난 2018년부터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해 MB 필터 여재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선보인 보건용 마스크가 현재 신규 매출원으로 가세하고 있다. 이달부터 KF94 보건용 마스크도 생산한다.

이 밖에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뷰티케어 제품 영역과 수처리·산업용 액체 필터, 칫솔을 이용한 구강 내 검사키드 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강 대표는 “소재기업은 매출이 완제품처럼 크지 않지만, 탄탄한 기반 기술을 근거로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고, 수평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 근간이 된다”면서 “우리가 기존에 설계한 로드맵을 통해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는 제2 성장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비비씨는 세계 최초·유일의 테이퍼 소재 기술력과 신사업 모멘텀을 높이 평가받으며 7일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9일과 10일 공모 청약을 앞두고 공모가가 최상단인 3만 700원에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368억 원 규모다.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서는 총 1156개 기관이 참여해 9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강기태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공개에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설비투자와 신사업 확장에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주 기자

 

기사 전문 링크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0907010002229

신주발행공고

 

비비씨㈜ 신주발행 공고

 

주주님의 건승과 댁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당사는 2020년 8월 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하여 신주발행 및 구주매출을 결의하였기에

상법 제418조 제4항에 의거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신주 발행의 종류와 수

 

(단,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하여 정하도록 함)

2.발행가액: 금27,100원 ~ 금 30,700원(예정)

-“증권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의거하여 당사 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대우(주)와 대표이사가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위임함

 

3.모집방법 및 매출 방법: 일반공모(코스닥시장 상장공모)

1) 모집주식 및 구주매출은 당사와 대표주관회사간에 체결되는 주식총액인수계약서에 따라 대표주관회사에

총액인수 및 모집할 것을 위임함

2) 모집주식 및 매출주식은 “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정” 제9조에 의거하여 배정함

3)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를 위하여 발행할 주식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6조에 의거하여 당사의

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대우(주)에 배정함

 

4.납입기일: 2020년9월 14일(예정)-본 주식의 공모를 위하여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하는 증권신고서의

효력발생일 및 공모일정등을 감안하여 대표이사에게 위임하여 정하도록 함

 

5.주금납입은행: ㈜국민은행 대전 가양동지점

 

6.기타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함

 

2020년 8월 28일

비비씨 주식회사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 1448번길 230(신일동)

대표이사 강 기 태(직인생략)

 

프레시브 마스크 (KF-AD), CJ 홈쇼핑 라이브 완판 행진

프레시브 마스크, 홈쇼핑 완판 행진

주식회사 케이앤케이(K&K)가 롯데홈쇼핑에 이어서 CJ홈쇼핑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레시브 일회용 3중 마스크는 7월 6일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됐다. 한편 7월 15일 비말 차단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프레시브 마스크는 7월 29일 CJ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만났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프레시브 마스크 (KF-AD)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외품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소비자들은 ‘KF-AD 제품이라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겠네요.’, ‘개운하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어요.’ ‘그동안 마스크 너무 비싸서 중국산 사용했는데 의약외품이라고 떡하니 표시되어 있으니 너무 든든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레시브 마스크 (KF-AD) 완판 행진은 7월 31일 CJ홈쇼핑 방송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프레시브 마스크 (KF-AD)」 비말차단 마스크, 의약외품 허가 획득

2020년 7월 15일, 주식회사 케이앤케이(K&K Co.,Ltd.)에서 생산한 ‘프레시브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일명 ‘KF-AD’로 불리우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Korea Filter Anti Droplet’의 약자로 최소 지름이 5마이크로미터 크기인 미세 침방울을 차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의약외품’ 표기를 할 수 없다. 일부 판매 업체에서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 판매를 하고 있다. 케이앤케이에서는 코로나 19로 전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더욱 안전하고 제품력이 인증된 마스크를 공급하고자 한다. 프레시브 마스크 (KF-AD)는 주요 온라인몰과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브, 쉽게 뽑아쓰는 일회용 3중 마스크 출시,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

(사진 출처 : 롯데홈쇼핑)

국내 생산 일회용 마스크로는 홈쇼핑 업계 최초 방송

주식회사 케이앤케이(K&K Co.,Ltd.)에서 출시한 ‘프레시브, 쉽게 뽑아쓰는 일회용 3중 마스크’가 7월 6일 롯데홈쇼핑 방영 됐다. 국내 생산이라는 점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국내산인데 최신 제조입니다. 오래 묵혀 둔거 아니고, 바로 만들어낸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라며, ‘국내산, 최신 제조’ 제품임을 강조했다. 프레시브 일회용 3중 마스크는 숨쉬기 쉬운 3중 구조로 되어있으며, 부드럽고 탄력 있는 이어밴드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 또한,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얼굴에 밀착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뽑아쓰는 마스크라 위생적이고 국내 생산이라 더욱 좋아요.’, ‘국내 생산이라서 믿고 주문합니다.’, ‘중국산 쓰다가 국산 쓰니 진짜 마음에 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이앤케이는 계속되는 코로나 19사태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레시브 마스크는 롯데홈쇼핑에서 1차 방송 완판에 힘입어 7월 13일, 7월 16일 연속 라이브 방송 계획에 있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관련기사 : https://www.etoday.co.kr/news/view/1910890

프레시브 쉽게 뽑아 쓰는 일회용 3중 마스크 출시

국내 생산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

주식회사 케이앤케이(K&K Co.,Ltd.)가 올 6월 ‘프레시브, 쉽게 뽑아 쓰는 일회용 3중 구조 마스크’를 출시하여, 마스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프레시브®는 국내 세종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한 일회용 마스크로, 50매 29,900원에 출시 되었다. 프레시브 마스크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이어밴드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한,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얼굴에 밀착되며, 접이식 디자인으로 얼굴에 닿지않아 위생적이고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다. 3중 부직포로 생산되어 비말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 게다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안전한 마스크임을 인증 받았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케이앤케이는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앤케이 관계자는 “국내 생산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게 쓸 수 있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